최근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힘들어진 소상공인들을 위한 희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공과금 부담부터 카드 발급, 배달비까지 정부의 '3대 지원사업'이 본격 시행되며, 실제 혜택을 놓치지 않으려면 지금 바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나도 해당될까?”라는 궁금증이 드셨다면, 바로 확인해보세요.
<자료출처=정책브리핑 >
소상공인을 위한 3대 지원사업이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7월부터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부담경감 크레딧’, ‘비즈플러스카드’, ‘배달·택배비 지원’의 세 가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 예산 및 추가경정 예산을 바탕으로 실행되며, 특히 매출 3억 원 이하의 영세 자영업자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① 부담경감 크레딧: 공과금 50만원 지원
전기·가스·수도 요금, 4대 보험료 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50만 원 상당의 디지털 포인트를 지원합니다. 2024~2025년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7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가능합니다.
② 비즈플러스카드: 중·저신용자를 위한 카드 발급
NICE 신용점수 595~839점인 소상공인은 최대 1,000만 원 한도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무이자 할부(최대 6개월), 최대 10만 원 캐시백 등 혜택도 제공되며, 보증료와 연회비는 전액 면제됩니다. 카드 신청은 보증 신청 후 은행 앱을 통해 진행됩니다.
③ 배달·택배비 최대 30만 원 지원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은 배달 또는 택배비에 대해 최대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송장, 세금계산서 등으로 배달 실적을 인증하면 되며, 일부 대상자는 자동으로 신속지급됩니다. 신청은 올해 안에 마무리해야 하며, 관련 포털에서 간편하게 가능합니다.
지원사업 요약표
지원사업 | 지원내용 | 대상 | 신청기간 |
---|---|---|---|
부담경감 크레딧 | 공과금·4대 보험료 50만 원 | 연매출 3억 이하 소상공인 | 7.14 ~ 11.28 |
비즈플러스카드 | 최대 1천만 원 카드 발급 + 캐시백 | 신용점수 595~839 | 7.14 ~ 12.31 |
배달·택배비 지원 | 최대 30만 원 | 연매출 3억 이하 소상공인 | ~ 12.31 |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해법
정부의 이번 3대 지원책은 단순한 보조금 지급이 아닌, 실질적인 운영자금 확보와 비용 절감을 위한 전략적 접근입니다. 특히 반복되는 고정지출인 공과금, 재료비, 배달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자영업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현금지급 대신 '포인트'와 '보증 기반 카드'를 활용한 점도 눈에 띕니다.
신청 방법과 주의사항
각 사업은 별도의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자등록번호와 간단한 본인인증만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복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인당 1개 사업체만 신청 가능하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Q&A
Q. 부담경감 크레딧 신청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2024~2025년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1인당 1개 사업체만 신청 가능합니다.
Q. 비즈플러스카드 신청 절차가 복잡한가요?
보증 신청 후 카드 신청까지 2단계로 진행되며, 모바일 앱으로도 가능해 간편합니다.
Q. 배달비 지원은 어떤 기준으로 받나요?
송장, 계산서 등으로 배달 실적을 인증하면 지원 대상이 됩니다. 실적이 시스템에 등록된 경우 자동 지급도 가능합니다.
Q. 모든 지원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나요?
네, 각 지원사업은 별도 운영되므로 요건만 충족하면 중복 신청이 가능합니다.
Q. 혜택을 꼭 받아야 하는 이유는?
물가와 금리의 이중고 속에서 실제로 쓸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지금바로 혜택 챙기세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정부의 이번 3대 정책은 놓치기엔 너무 큽니다. 공과금, 카드 운영자금, 배달비까지 폭넓게 지원받을 수 있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신청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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